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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부터 은밀한 재미까지! 당신이 찾던 진짜 웹툰 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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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자 입장에서 다른 웹툰들을 볼 때엔 대체로 몰아서 보는 편입니다.

한 편 한 편 씩 보자면 호흡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 감질맛이 심해서요ㅋㅋ

그래서 제 만화를 매주 챙겨봐주시는 분들께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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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다 그리고 나니 '아 이장면을 추가할 걸..' 하는 아쉬움이 유독 남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게 생각나고 말았죠..ㅎ

지나간 버스라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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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막화 보고 왔습니다... 아ㅜㅜ 대한민국 여자들 춤 졸라 잘 춰~!~!~!~!~!

요새 작업하면서 드라마/애니를 많이 보는데 왓챠에서 본 이 '중쇄를 찍자' 라는 일드가 인상적이었어요.

전직유도선수가 은퇴하고 출판회사에 입사해 활약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일본 만화업계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ㅋㅋ

일본에서는 편집자(PD)가 만화창작에 공헌하는 지분이 굉장히 높은 것 같군요..

편집자와 만화작가가 1:1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인삼각처럼 함께 만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ㅜ

 

뭔가 일본작품 특유의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여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장인정신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제가 좋아합니다ㅎㅎㅎ 동기부여가 된달까 나도 으쌰으쌰 힘내야지~같은 생각을 하게 돼서요ㅋㅋ

비슷한 계열로 왓챠의 '교열걸 에츠코'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만화가 데뷔를 원하는 지망생부터 신인 작가.. 일생동안 만화를 그려온 중견작가까지 다양한 만화가들의 깊은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만화가라서 구구절절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네요ㅜㅜ

재밌는 드라마니까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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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에 전부터 궁금하던 '도쿄 리벤저스'가 들어왔길래 한번 봤어요.

제가 이 작품이 궁금했던 이유는 오로지 하나..

https://youtu.be/O1bhZgkC4Gw

왕팬인 오피셜히게단디즘이 부른 이 주제곡 때문이었습니다ㅋㅋ (자막켜기 추천ㅜ가사가 넘좋거든요)

 

그래서 보긴 봤는데.. 음.. 지금 일본에서 굉장히 인기몰이중인 작품인 거로 알고있는데.. 제가 보기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뭣보다 남주가 너무 매력없어서ㅋㅋㅋ;(포스터 우측하단의 금발) 주인공이 별로 하는게 없지않냐..같은 수준을 넘어서 거의 아무것도 안 하는것 같네요 느낌상ㅋㅋㅋㅋ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더 그랬고요. 그래도 초-중반부에는 도움이 되려고 발악이라도 하는데.. 그런 악다구니 패턴이 반복되는 것에도 한계가 있을 테고..ㅎ

그런데 이런 무력한 주인공에게 뜬금없이 호감을 느끼는 주변캐들의 반응에 상당히 읭..스러웠어요.

 

쥔공보다도 중딩불량써클 캐릭터들이 훨씬 더 멋있습니다. 마이키나 드라켄같은 애들ㅋㅋ 제가 강한 애들을 좋아해서인지 이런애들 쪽이 더 취향이었네요, 얘네가 말하는 불량배의 도리라는 것이 대체 무얼 말하는 건진 도통 모르겠지만..ㅋ

 

리젠트머리를 하고 특공복을 입고 깃발을 휘날리며 오토바이로 밤의 도로를 달리는 것에 확실히 뭔가 로망이 있나봅니다, 일본문화권에선 특히.. 요새도 저러나..? (극중배경은 2000년도 즈음인것같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이런 장르의 만화는 계보를 이룰 만큼 꾸준히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학원...폭력배물이라고 해야 하나..? 남자들끼리 주먹다짐을 하며 뜨거운 정을 나누는 그런 내용들요. 그런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서 이 도쿄리벤저스도 인기를 얻고있는 것 아닐까요? 몇가지 걸리적거리는 요소를 치우고 나면, 이야기 자체는 꽤 재밌었거든요(전 이 애니를 1.5배속으로 봤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요.

 

주인공이 하는 게 없다고는 했지만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또 어떻게 활약을 할지 모르니까요ㅋㅋ(애니가 다음 2기를 기약하면서 끝나더군요..) 단행본에선 애니보다 그림체도 훨씬 수려하더라고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애니 2기가 나오면 이어서 보고싶어질 수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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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겁나게 추워졌네요ㅋㅋㅋㅋㅋ 이제 작중배경과 어울리는 계절로 접어들고 있군요..

소년에게는 이번겨울 안에 이야기를 마감하려 합니다. (그러고 싶네요..ㅎ)

요새 인기있다고 난리인 오징어 게임을 저도 한번 봤습니다ㅋㅋ

사실 생존게임 장르의 이야기를 많이 보진 않았었는데(보는 내내 너무 긴장돼서요;;) 자극적인 소재인 만큼 역시 재밌네요. 게임에서 이기지 못하면 죽는다.. 단순하면서도 뇌리에 빡 박히니 창작자가 요리하기에 좋은 소재인 것 같습니다(잘만 다루면..)

6가지 게임도 거의 다 우리가 어릴 적 해봤던 단순하고 재밌던 게임들인데 거기에 목숨이 걸렸다고 하니 긴장감이 배가 되고.. 끊임없이 경쟁하고 싸우고 죽이는 모습만 보여주려는 건가 하면 중간에 '깐부'스토리같은 제법 인류애가 느껴지는 에피소드도 보여주니 좋았어요(시종일관 인간의 추한 면만 보여주는 이야기는 보다보면 지칩니다..)

캐릭터들도 무능한 백수아들, 엘리트, 탈북자, 외국인노동자, 조폭 등의 다양한 인간상들이 나왔고 각자 돈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도 분명했어서.. 보는 사람들이 이입하여 즐길 수 있게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네요ㅋㅋ

 

 

이 밑으론 다소 스포일러일 수도..?

개인적으로는 이 데스게임을 다스리는 VIP라는 존재들이 엄벌을 받았으면 했었는데ㅋㅋ 그러진 않더군요.. 그래서 아쉬웠어요. 사실 제일 나쁜놈들은 이자식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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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하면서 신기하다고 느낀 게

아 이번 에피는 or 요새 전개는 너무 부족함이 많다.. 맘에 안든다..생각할 때마다

그 에피(전개)를 특히 인상깊게 봐주신 독자님들이 댓글을 남겨주실 때가 많다는 겁니다.

자신감이 떨어질 때마다 정말 큰 힘을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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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엄청 맑고 좋지 않나요ㅎㅎ

코로나19상황이 되고부터 어째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방역준수 때문에 밖에서 오래 놀지도 못하는데.. 날씨만 맑아 괜시리 아쉽기도 합니다.

......

그렇다고 밖에서 자주 노는 건 아니고요.. 어차피 작업하느라 거의 집에만 처박혀있지만ㅠ 애꿎은 방역준수 탓을 해보네요ㅋㅋ

작가가 코인이 부족하여 이번 에피를 구매하지 못했습니다..ㅋㅋ;;

 

소년이소년에게에서 '미남'이라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가 딱 3명 있습니다.

 

한 사람은 승태입니다. 작품에서도 몇번 언급이 되었었죠ㅋ

또 한 사람은 인회입니다. 역시 작품에서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무원이입니다. 56-57화에 나왔던 지후의 옛친구인데 어릴적 모습만 보여드려서 아쉬워요, 어른으로 성장했다면 훈훈한 남자가 되었을 겁니다.

 

무원이와 승태가 좀 비슷하게 생겼다는 설정도 있습니다. 지후가 승태를 자꾸 만지작거렸던 것도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었을까요?(의식적인 행동이든 아니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황연이가 승태를 좋아하는 이유 중 '승태가 잘생겨서'라는 이유도 많은 지분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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