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70

가끔씩 경상도 출신의 친구에게 사투리 검사를 받는데

경상도인들은 전반적으로 말을 최대한 빠르고 짧게 하려 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ㅋㅋ

사근사근하고 부드럽기보단 딱딱하고 무뚝뚝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것 치고 필수는 대단히 조잘거리는 타입의 아저씨같긴 해요, 결국 사바사니까 필수같은 사투리를 쓰는 이도 존재하겠죠?!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69

이번 화에는 소년에게를 맨 처음 구상할 때부터 구체적으로 머리에 그려졌던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초기에 머릿속으로 떠올렸던 이미지들과 지금 손으로 그려낸 아웃풋에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만.. 마침내 그려냈다는 생각에 나름의 감격이 있네요ㅋㅋ

소년에게는 80화 즈음에 완결이 될 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아무래도 좀더 분량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아직 못 그린 장면들이 많아서^^;;;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68

승태가 밉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ㅜㅜ
새삼, 작품 분위기가 많이 어두운데도.. 함께해주시는 독자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67

요새 스토리 진행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권승호의 다늙은 모습을 보여줄지 말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젊었을 적의 모습으로 박제되어 있는 편이 미관상 더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죠..
작가도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그리는 것이 더 즐겁습니다 (늙은 모습들 그릴 때는 갑자기 현타가..)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되었네요.
그런데 참 승호는 어떤 모습이든 그리기가 재밌어서 신기해요.ㅋㅋ

총 7시즌의 대장정을 여행하게 해주는 미드입니다.

분량이 꽤 많은데도 순식간에 완주하게 해주는 엄청난 흡입력의 드라마였어요.

주인공인 얼리샤 플로릭을 중심으로 모든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양상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미국 법조계에 대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다뤄놓아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아요.

정말 법정에서 변호사/검사들이 이렇게 싸울까? < 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화려한 언변으로 서로를 공격하고 방어하는 것이 정말 링 위에서 펼쳐지는 복싱경기를 방불케 합니다.. 변호사가 이렇게 다이내믹한 직업이라면 정말 짜릿하고 보람있을 것 같애요 (현실은 지루한 업무가 대부분일 거라고 추측하지만..)

왓챠에서 본 작품입니다.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66

요새 스토리를 짜는 제 모습입니다.. 지끈지끈..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65

친구들과 오랜만에 새벽까지 돈스타브 투게더라는 게임을 재밌게 했습니다 ㅋ

https://www.mrblue.com/webtoon/wt_000048966

지난 8/9일부터 미스터블루 사이트에서도 어바웃제인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어바웃제인은 레진코믹스, 네이버시리즈, 봄툰, 미스터블루에서 서비스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64

이번화에선 오랜만에 늙은애(?!)들을 그리자니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boy/63

송희락 씨의 본명은 박병철이었습니다.

성정체성 문제로 16세에 가출해서 이름을 새로 지었어요

옛 이름을 버리고 새 삶을 시작하고 싶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