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에서 본 10부작 일본드라마예요.
최근에 본 영상물 중에 제일 인상에 남는 작품입니다ㅎㅎ
빽빽한 도심 속에서 남에게 휘둘리고만 살던 여직원 '나기'가 회사에서 크게 상처받고 퇴사한 뒤 한적한 도심외곽에서 휴식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노력하는 내용이에요.
단순한 내용이면서도 후반으로 갈 수록 깊은 울림이 있었네요.
요새 일드에 푹 빠져서 이것 저것 손대보는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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