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https://www.lezhin.com/ko/comic/aboutjane/14

티엔을 하도 거칠게 굴렸더니

애가 순식간에 한 10년은 늙은 것처럼 그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엔은 초반에는 검정 후드티가 없었어요

..넣길 잘한 듯

머리모양이나 자켓모양이나, 신발이나, 바지..

조금씩 변했군요ㅋ

워커가 특수워커라서

디지털 스케이트보드가 삐빅- 하고 나온다는

설정입니다ㅋㅋㅋㅋ

http://www.lezhin.com/ko/comic/aboutjane/13

도마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지만

스스로의 요리솜씨는.....형편없습니다

독자들의 댓글과 관심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만화 그리는 입장에서, 내가 좋다고 그리고 있는 만화긴 하지만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지 않을때엔 침체되고 자신감을 잃기도 합니다.

그래서 독자들께서 티스토리까지 들러주시고

감상을 알려주실때는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티스토리까지 와주시는 분들은

제 작품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더 멋지고 좋은 걸 보여드려야겠다

하는 마음이 듭니다^_^

http://www.lezhin.com/ko/comic/aboutjane/12

아니 오늘 목요일............왜이래 정신이 하나도 없네;;;;;;;;;;;;;;;;;;;;;;;;;;;;

작업 작업 작업

하루종일 작업하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있다네ㅡㅡ

즐겁긴 하지만

다른 일도 좀 하고 싶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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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 20주년을 맞아

신연재도 하고 애니도 새로 나온다 하고

아련한 마음이 들어서 다시 정주행을 해봤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잘 만들었고.. 재밌고ㅠㅠㅠㅠ장난아님요

진짜 어이없는 장면도 많은데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초반에ㅋㅋㅋㅋㅋ

그런것 스킵하고 감동하며 볼 수 있을만큼 수작이네요

인물 하나하나가 매력있고 관계도도 너무 좋아요

잘 짜여진 태피스트리를 보는 기분.

결말부에는 사쿠라의 애정라인보다는

크로우카드가 사쿠라카드로 변해야 했던 이유가 더 감동적이었네요.

얼른 신연재 단행본도 나오고

신애니도 좀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괴물 그리는 게 재미있어요.

좀더 멋진 디자인의 크리처를 그릴 수 있게 됐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