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칵테일

엠제이jade 2022. 11. 1. 10:24

원체 늘 생각이 많고 예민한 기질이다 보니 가끔 술을 마시면 긴장이 좀 풀어지는 감각이 즐겁습니다.
평소엔 늘 팽팽하게 조여져있는 실을 좀 느슨하게 놓아주는 느낌이랄까요..
위장이 약한 편이라 주당은 못됩니다만, 요샌 꽤 알콜을 즐기는 편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알콜은 더욱 즐겁지요.
요새들어 더욱 생각합니다. 소중한 친구들이 곁에 있어야지만 살아가는 힘을 낼 수 있다고요..